【 앵커멘트 】
더불어민주당이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 지역구에 이수진 전 판사를 투입하는 등 영입 인재 전략배치 대진표를 사실상 마무리했습니다.
미래통합당은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.
이동화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
【 기자 】
더불어민주당은 서울 동작을, 서울 중구·성동을, 경기 의정부시갑 등 전략공천 확정 지역에 영입인재를 대거 투입하기로 했습니다.
「MBN 취재 결과 최대 관심지인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에는 이수진 전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자객 공천하기로 확정했습니다.」
「또 서울 중구·성동을에는 최기상 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를 낙점했습니다.」
「경기 광명갑에 임오경 전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을, 의정부갑은 오영환 전 소방관을 투입합니다. 」
미래통합당은 이르면 다음 주 초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으로 총선 체제로 들어갑...